오늘 저는 충격과 많은 변화를 경험하였습니다. 일주일 동안 일하면서 처음으로 과장님이 앞에 창구 앞으로 불러, 앉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물으셨습니다. "장 계장, 일주일 동안 일하면서 일은 좀 어떤거 같아?"저는 "가끔 앉아서 통장 몇개 만들고, 하루종일 고객응대 하려고 인턴 한 것은 아닌데...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려웠습니다. 저에게 전혀 눈길조차 주시지 않던 과장님께서 이야기를 걸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인턴생활 할거면 진짜 열정적으로 하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일을 시킬 때까지 기다리지말고, 일을 직접 만들어서, 어떻게 하면 지점에 도움이 될까? 고민하고 실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점에서 이쁨받을 수 있고 제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몇 가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